미국 캐나다 해외 여행시 유심칩 구매를 고려하게 됩니다.
가장 만만한 것이 트립닷컴 사이트에서 esim을 사서 활성화하는 것인데,
가격만 보고 진입했다가 통화시간/데이터용량/통신처리 부분에서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경우가 생길 것 같았습니다.
제가 미국 캐나다 호환 해외여행 유심칩을 알아봤던 곳은
트립닷컴, 노마드, 마이리얼트립(myrealtrip), athometrip, 말톡, 마이심카페 정도였습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되어 있으면서 저렴한 플랜은 데이터통신만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티모바일 미캐멕 무제한 플랜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통화 무제한이었는데 캐나다로 넘어가면 로밍으로 처리되고, 캐나다에선 데이터가 5GB로 줄어드는 정책이었습니다. 로밍이 비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좀 더 뒤져보니 한국/미국/캐나다 지역 데이터 20GB 소진후 128kbps QOS가 걸리는 요금제가 있었습니다. 전화 15분 문자 50건. 기간 30일 39548원 오렌지모바일. 이것은 북미지역 통신사가 아니라 유럽지역 통신사이기 때문에 무조건 로밍으로 처리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짧게 다녀오는 용으로 쓰기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2개월 정도 길게 다녀올 경우에는 기간 연장을 할 지, 온라인에서 esim을 새로 살 지, 현지에서 usim을 조달할지 선택해야 될 것 같은데, 잘 아는 분은 댓글로 정보를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정하기 힘드네요. 해외유심 판매 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