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CPU클럭 제한 설정 : 노트북 팬소음 줄이는 방법

노트북 팬을 꺼버리고 사용할 정도로 소음에 민감한 편입니다.
탭북 Z160-GH5WK이 발열이 있다는 얘기가 돌았었는데, 실제로 접해본 결과 열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울려 퍼지는 팬 소리.;;; 정숙한 편이든 아니든 간에, 개인적으로 팬 소리는 ‘소음’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i5 3337u CPU가 제겐 과분한 성능을 가졌기에, 클럭 다운 관련 설정을 시도합니다. 라이트한 작업 시에는 이 설정 값을 적용하여 발열/소음/배터리타임을 모두 잡으려 합니다.

 

★ 과정 ★
 

데스크탑 모드의 화면 우측 하단.
스크린샷을 참고하여 ‘추가 전원 옵션’으로 진입합니다.

 

창 좌측의 ‘전원 관리 옵션 만들기’를 눌러 새로운 설정 값을 만듭니다.

 

▲ ‘절전’ 설정을 기반으로. 전원 관리 옵션 이름은 적당히…

 

▲ 만들어졌으면 해당 프로파일의 ‘설정 변경’버튼을 눌러 들어갑니다. 그러면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이라는 파란색 글씨가 보일 것입니다. 눌러 들어갑니다.

 

▲ 위 스크린 샷처럼 ‘시스템 냉각 정책’을 모두 활성으로 바꿔주시고, ‘최대 프로세서 상태’를 적절히 낮춰 줍니다(저는 60%로 설정함.). 그리고 확인을 눌러 빠져나옵니다.

끝. 저소음과 저사양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앞으로 이 프로파일을 적용시켜 쓰면 됩니다.
CPU 성능을 낮추어 냉각을 시키는 것이라 팬을 강제로 정지시키지 않으므로, 시스템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저사양 작업(워드/인터넷/포토샵 등) 시 무소음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고사양 작업(게임 등) 시에는 팬이 돌면서 소음이 생길 것입니다(PC가 버벅일테니, 다른 전원 관리 옵션을 적용시켜주세요.).

 

▲ i5 탭북 배터리타임이 이 정도로 늘었습니다. ^^

CC BY-NC-ND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