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나 윈도우/안드로이드 태블릿 : Teclast X98 개봉기

6월 27일에 주문했고 7월 1일에 중국측 배대지에 도착했던 제품이 7월 8일에 손에 들어왔습니다. 늦게나마 개봉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게 눈에 띄는 특징은 없습니다.

▲ 미개봉으로 왔습니다. 씰이 이렇게 생겼군요.

▲ 곁가지로 온 액세서리들. 액정필름은 X98보다 크고… 나머지는 의미 없어 보입니다.;;;

▲ 박스 오픈. 본체가 뒤집혀서 들어있습니다.

▲ 본체 밑 공간에 깔려 있는 구성품들. 평범합니다.

▲ 충전기. 5V / 2.5A 출력입니다.
입력은 프리볼트니까, 돼지코 끼워서 쓰면 됩니다.

전/후면에는 보호필름이 붙어있는데, 하드코팅필름이 아닙니다. 스치는 터치만으로도 기스가 날 수 있을 정도로 강도가 낮으니, 제대로 된 필름 사서 붙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부팅 후 언어만 한글로 바꾼 뒤 배터리 잔량을 봤습니다. 91% 남아 있네요.

★ 첫인상 ★

① 해상도가 깡패. 시야각도 발군이고…
② 액정 백라이트 : 눈 안 부시고 좋아요. 아톰플랫폼에 이렇게 좋은 액정 넣어준 적은 없었지 말입니다. 밝기는 형광등 아래에서 밝게 쓰는 데 지장없을 정도입니다.
③ 불량화소(화이트스팟) 하나 발견. 가로모드에서 우측방향이 묘하게 조금 어두움. 둘 다 반품할만한 요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