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NU 우리카드는 U+ 통신요금 할인 카드인데요, 국내/해외 모두 연회비 20000원이 진입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약간의 노력을 들이면 상테크로 실적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상품설명을 자세히 뜯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UL 우리카드 연회비, 청구할인 구간 가성비 확인
▲ 휴대폰요금, 인터넷, 집전화, IPTV 등 여러건 합산 청구할인이라 조건이 좋은데요, UL카드 상품설명 약관을 보면 납부한 통신요금도 실적으로 잡힌다고 나와 있어서 부담이 한결 덜하겠더군요.
피킹 효율이 가장 좋은 구간은 40만원 사용시 10000원 할인.
U+ UL 우리카드 실적 산정 분야
가장 궁금했던 점 : 상테크가 가능한가?
UL 우리카드 실적 산정 분야를 구체적으로 보시죠.
- 전월실적 : 전월 1일부터 말일(매출승인일 기준)까지 카드별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단, 해외 결제건 및 무승인 결제건(예: 대중교통, 통신요금 자동납부 등)의 경우 카드사에 접수된 매출표 접수일 기준으로 적용됨.
- 무이자할부금액, 아파트관리비, 대학(대학원) 등록금, 공공요금(공과금), 국세/지방세/관세,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각종 수수료(이자, SMS이용료, 해외서비스수수료 등), 연회비는 전월실적에 포함되지 않음.
※ 공공요금(공과금) 종류 :
4대보험(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전기요금, 우편요금, 도시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과태료·범칙금·벌금, 여권발급비용, 국가·공공기관·공공단체(지방자체단체 등) 로 개설된 가맹점 이용금액
- 취소 매출은 취소매출표 접수월 이용실적에서 차감함. 단, 취소매출이 매월 1~2일 사이에 접수된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서 차감함.
예) 1월 31일 이용건 취소 시 2월 2일까지 취소매출표가 카드사에 접수되었다면 1월 이용실적에서 차감, 이후 접수는 2월 이용실적에서 차감. - 카드수령(사용)등록일 vs 사용개시일 중 빠른 날을 기준으로 다음 달 말일까지는 전월실적 미충족 시에도 최저 실적 구간 서비스를 적용. 전월실적 조건 충족 시에는 해당 실적 구간 서비스 적용
- 실적 및 제외 업종/가맹점은 우리카드 전산 상 등록 기준임.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 분야는 카드 상품설명/약관에 구체적으로 드러내는데요,
아쉽게도 아파트관리비, 공과금이 실적에서 빠지긴 하지만… 상품권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면 상테크 가능한 카드.
인터넷에서 상품권 할인 구매 후 Payco 같은 간편결제 솔루션에서 충전&환불하는 식으로 상테크 운용이 될지는 전적으로 개별카드 약관에 달린 부분입니다. 허용이 된다 하더라도 상품권 할인판매는 타임딜 성격이라 혜택 챙겨 먹는 사람은 시간/장소/클릭질을 전부 맞출 수 있는 극소수에 불과한데, 그래도 상테크 되는 카드와 안되는 카드는 느낌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100% 막으면 거부감이 들죠.
▶ 결론 : U+ UL 우리카드는 혜택이 좋다고 느낄 수도, 안좋다고 느낄 수도 있다.
아래에 첨부하는 U+ UL 우리카드 공식 상품설평 페이지에서 약관까지 살펴보고 판단하자.
https://m.wooricard.com/dcmw/yh1/crd/crd01/M1CRD101S02.do?recomNo=102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