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6.04] Hyper-V 가상머신에서 리눅스 해상도 변경 방법(해상도 봉인해제)

윈도우10 내장 VM 프로그램인 Hyper V에 우분투를 설치했더니 해상도가 1152X864(4:3)으로 강제되더군요. 변경하려 해도 다른 해상도 선택지가 안뜨고, Built-in Display 라는 메세지만 덩그러니.

 

▲ 아놔~ㅠㅠ

 

구글링으로 해결법 발견!!

 

▲ 터미널을 띄우고(단축키 : Ctrl+Alt+T) sudo gedit /etc/default/grub 이라고 쳐봅니다.

저는 gedit를 에디터로 선택했는데 본인에게 익숙한 에디터로(nano/vi/vim 등) /etc/default/grub 파일에 접근하면 되겠고, 경로 타이핑하기 귀찮으면 nautulus를 써서 마우스 클릭질로 접근해도 됩니다.

 

▲ GRUB_CMDLINE_LINUX_DEFAULT=”quiet splash” 부분을 찾습니다. 그리고 위 스크린 샷을 참고하여 뒤에 video=hyperv_fb:1280×720 형식으로 원하는 해상도를 적어줍니다. GRUB_CMDLINE_LINUX_DEFAULT=”quiet splash video=hyperv_fb:1280×720″ 이렇게 되겠죠? 특이한 해상도는 지원 안될 수 있으니까 널리 쓰이는 값으로 넣어주시고요. 처치하셨으면 저장하고 gedit 종료하세요.

 

▲ 참고로 GRUB_CMDLINE_LINUX_DEFAULT=”video=hyperv_fb:1280×720″ 처럼 별도의 라인으로 넣어줘도 해상도가 바뀌긴 하는데, 부팅할 때 작동내역이 전부 드러나는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부작용이 부담스러워서 이 방법은 비추천합니다.

 

sudo update-grub 쳐서 그룹 업데이트 해주시고, sudo reboot 쳐서 재부팅하면 변경된 해상도로 부팅될 겁니다.

 

팁을 공유해주신 선구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C BY-NC-ND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