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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팅에서 콘솔창(또는 터미널창)에서 우분투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살펴봤죠.
이 글에서는 Unity(유니티) 인터페이스에서 GUI로 쉽게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스크린샷을 곁들여 적어보고자 합니다. 역시 14.04.5에서 16.04.2로 할 겁니다.
먼저 “시스템 설정” → “소프트웨어&업데이트” → 업데이트 탭의 “새 우분투 버전 알려주기” 항목을 “장기 지원 버전”으로 세팅합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도구”를 통해 14.04버전 업데이트를 전부 해주고 재부팅해 줍니다. 재부팅 후 조금 지나면…
이렇게 16.04.2 LTS 업그레이드 선택 창이 뜹니다. “지금 업그레이드”를 선택해 줍니다.
릴리즈 정보가 뜹니다. 확인하고 “업그레이드(U)” 버튼을 눌러줍니다.
“배포판 업그레이드” 창이 뜨면서 뭔가를 받습니다. 기다립니다.
업그레이드 시작 확인창이 뜹니다. 창에 나온 대로 열려있는 모든 항목들을 닫고 “업그레이드 시작(S)” 버튼을 누릅니다.
“배포판 업그레이드” 항목이 계속 진행될 겁니다. 기다립니다.
이런 식으로 창이 바뀌면서 계속 진행될 겁니다. 기다립니다.
진행 중 이런 오류창이 뜰텐데,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계속 버튼 안눌러도 됩니다. 내버려두고 기다립니다.
도중에 PC가 멈췄나 싶을 정도로 게이지바가 올라가지 않으면서 진행창이 위 스크린 샷처럼 어두워지기도 하는데요, 실제로는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강제로 재부팅하면 망하는 거예요. 기다리세요.
마지막쯤에 이런 선택지가 뜰 거예요. 기본값은 “keep the local version currently installed”인데, 상황 봐서 새 버전의 설정파일을 적용할 것인지 정합니다. 어떤 선택지가 좋은지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본문에 반영하겠습니다.
필요없게 된 패키지를 제거하라는 대화창이 뜰텐데 “제거(R)”버튼을 눌러줍니다.
업그레이드 끝났다고 재부팅하라는 대화창이 뜨는데 “지금 다시 시작(R)” 버튼을 눌러줍니다. 조금 기다리면 재부팅 절차가 시작됩니다.
재부팅 후 “시스템 설정 → 자세히 보기”로 들어가면 16.04라고 되어있을 겁니다. 성공!!
마지막 절차가 남아있는데, 터미널 창을 하나 띄워서(단축키 : Ctrl+Alt+T) 아래의 명령을 차례로 입력해 봅니다.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upgrade
만약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뜬다면…
N: Ignoring file ’50unattended-upgrades.ucf-old’ in directory ‘/etc/apt/apt.conf.d/’ as it has an invalid filename extension
아래의 명령어를 쳐줍니다.
sudo rm /etc/apt/apt.conf.d/50unattended-upgrades.ucf-old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