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tty 한글 깨짐 해결 트렌드 : kmscon

리눅스에서 한국어 locale 설정해놓고 쓰면 tty 콘솔창은 포기하게 되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 ◆ 이런 식으로 출력되는 한국어를 뇌한테 전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

극복하는 길이 있긴 하다.
한글 “출력”부터 물꼬를 트는 것이 우선이다.
프레임버퍼 개념을 쓸 지 linux kernel mode setting (KMS)에 기반한 터미널 에뮬레이터 개념을 쓸 지를 선택해야 될 거다.
전자의 개념을 구현한 도구들은 fbterm, jfbterm, yaft 정도가 검색될 것이고, 후자의 개념을 구현한 도구는 kmscon 정도가 검색될 것이다.

다수가 갔던 길을 따르는 성향이라면 본문을 볼 필요가 없다. 나가시고.
최근까지 유지보수 되고 있는 길을 따르는 성향이라면 본문을 읽으시면 되겠다.

https://salsa.debian.org/debian/fbterm
https://github.com/kmscon/kmscon
프레임버퍼 계열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유지보수 되던 소스의 원본 링크, KMS 기반 터미널 에뮬레이터 계열인 kmscon의 원본소스 링크를 가져와 보았다.
비교해보시라. 어떤 것이 마음에 드는가? 나는 kmscon으로 tty 콘솔창을 대체하였다.

한국어 출력에 성공하고 나니, 한글 “입력”에 욕심이 생겼다.
안드로이드와 리눅스의 한국어 입력 논리는 비슷하다. 입력기(키보드)조차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취급하는 것. 안드로이드에서 어떤 키보드 앱을 설치하냐에 따라 레이아웃이 바뀌기도 하고, 두벌식/세벌식/천지인/이지한글 조합을 선택할 수 있기도 하고, 물리키보드 지원 여부도 갈리는 등 대환장 파티이지 않나? 리눅스도 그렇다.

출시된 리눅스용 한글입력기 프로그램들 중에서 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갔고…

구현 결과는 사진처럼 나왔다.
일부 모자이크한 부분 있음을 감안하시라.

 

KMSCON 선택하도록 아이디어 주신 누님께 감사한다.
본문을 끝까지 읽은 분도 본인만의 길을 찾으시길 바란다.

CC BY-NC-ND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