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음이 꽂혀서 데비안 리눅스(Debian Linux) 설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설치 이미지 ISO 다운로드 하려고 Debian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종류가 나뉘어 있어서 혼란스럽더군요.
위 스샷에서 보시다시피
= 설치 이미지 다운로드
– 작은 설치 이미지 (1)
– 완전한 설치 이미지 (2)
= 설치 전에 데비안 라이브 써 보기 (3)
이렇게 세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작은 설치 이미지 ISO 파일을 받아봤습니다. minimal. /current/amd64/iso-cd.
CD 한 장에 들어갈법한 용량이 마음에 들더군요.
USB에 풀어서 넣고 부팅해 봤습니다.
메뉴 파고 들어서 Extract shell 선택해 봤는데, busybox 안에서 ash 라는 셸이 실행되더군요.
지나친 경량화 처리 때문에 fdisk lsusb 같은 시스템 확인 명령어들이 빠져 있었습니다.
Install 메뉴 말고는 나머지는 팔다리 잘라 놓은 불편함.
더 큰 완전한 설치 이미지 ISO 파일. /current/amd64/iso-dvd.
이것은 DVD 한 장에 들어갈만한 용량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 설치할 경우에 적합하다고 하는데…
Install 메뉴만 멀쩡하다는 점은 마찬가지.
우분투 설치용 ISO처럼 일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없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아무튼, Install 자체에 목적을 둔 경우라면 위의 두 이미지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설치 전에 데비안 라이브 써 보기. /current-live/amd64/iso-hybrid/debian-live-블라블라.iso
이것은 우분투 설치용 ISO 이미지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더군요.
서양 형님들도 이것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Shell 띄우고 debtapstrap 쓰고 하는 등 적극적으로 파고 들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Live 이미지 받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